스타트업 관리자는 다양한 문제에 직면하게 됩니다. 회사 운영, 경영 관리, 비즈니스 모델 등등. 물론 이러한 문제들은 몸소 부딪혀보는 것이 가장 베스트지만, 그래도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많이 배우고, 공부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스타트업 관리자가 읽으면 좋은 추천도서 5선을 소개합니다.

하드씽 – 스타트업의 난제, 어떻게 풀 것인가?

실리콘밸리의 유명한 벤처 투자가 ‘벤 호로위츠’의 실리콘밸리의 스토리를 펴낸 책 #하드씽. 하드씽은 엔지니어, 관리자, CEO로 활약한 저자가 지난 20여 년간 체험한 위기와 시련에 관한 경험담을 공유한 책입니다. 다분히 원론적인 말이 아닌, 조직관리부터 확장, 위기에 이르기까지 관리자라면 겪을 수밖에 없는 문제를 해결한 스토리가 잘 담겨 있습니다. 그래서 현실적이고, 구체적으로 도움이 되는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습니다.

특히나 HR 쪽에서 살아있는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데요. ‘나도 해 본 적 없는 일의 적임자를 어떻게 찾을 것인가?’와 같이 스타트업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인력’ 관리에 대한 다양한 난제들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제로투원 – 경쟁하지 말고 독점하라

페이팔 공동 창업자이자 벤처캐피탈 투자자인 피터 틸의 스탠퍼드대 스타트업 강의 내용을 정리해 엮은 책, #제로투원. 이 책을 관통하는 핵심 내용은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곳에서 새로운 가치를 찾아내 ‘ZERO TO ONE’의 진보를 이루라는 것입니다. 그래야만 경쟁의 함정이 빠지지 않고, 독점기업이 되어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우리가 지금껏 당연한 통념처럼 여기고 있던 ‘독점은 시장경제에 해롭다’는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하면서 경쟁과 독점에 대한 기존의 관점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합니다. 본인이 진행하고 있는 사업을 제로투원 관점에서 바라보세요. 아마 당신에게 중요한 시사점을 던질 겁니다.

린스타트업 – 지속적 혁신을 실현하는 창업의 과학

마치 스타트업 경영의 표준 방법론처럼 여겨지는 #린스타트업(Lean Startup), 린스타트업 저자인 에릭 리스는 불확실한 창업 환경에서 지속적 혁신을 실현할 수 있는 창업 방법으로 린스타트업을 이야기합니다. 린스타트업은 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만든 뒤 고객의 피드백을 흡수하는 벤처 경영 전략으로, 낭비 없이 효율적 운영을 해야 하는 스타트업 기업에게는 꼭 필요한 방법론이기도 합니다.

더불어 단순히 이론만 제시하는 것이 아닌 ‘드롭박스가 어떻게 고객의 요구 사항을 제품 개발에 반영했는지’, ‘IMVU가 메신저와 3D 아바타를 시작으로 어떻게 사용자를 만족시켰는지’, ‘구글이나 아마존에 인수된 스타트업들이 어떻게 서비스 개발을 했는지’ 등 성공한 기업들이 린스타트업 아이디어를 어떻게 반영하며 사업을 진행했는지 실제 사례를 볼 수 있죠. 이 책은 관리자 혹은 기획자로서 서비스의 방향성을 결정짓는 상황에서 답을 찾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입니다.

계단을 닦는 CEO – 오직 땀으로만 불행을 지워버린 청소아줌마 이야기

남대문시장 점원부터 100억 매출의 청소용역회사를 일군 굿모닝대양 창업주, 임희성의 인생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 식당 운영 실패로 인생의 바닥까지 가기도 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땀 흘리면서 정상을 밟는 저자의 일대기는 가슴을 뭉클하게 하고, 숨어 있던 용기를 일깨워주는 것 같았습니다.

사업의 성공을 이끈 비결은 바로 빠른 판단과 실행력으로 붙잡은 ‘타이밍’, 그리고 흔히 ‘촉’이라고 하는 사업에 대한 감각, 또 그것을 뒷밤침해 주는 매일의 ‘최선’이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이 책을 보며, 기업가로서 자신의 평생 자산은 무엇인지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기신뢰 -​ 자기 자신을 믿는 것, 즉 자기신뢰야말로 성공의 제1비결이다

이 책의 저자 랠프 월도 에머슨은 19세기 미국의 초절주의 운동을 이끈 인물입니다. 초절주의란 인간을 누구에게도 양도할 수 없는 가치를 지닌 존재로 파악하고, 사람은 누구나 스스로 긍지를 갖고 떳떳하게 자신의 삶을 살아갈 권리가 있다고 선언합니다. 그리고 이 책은 무엇을 성취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만드는 것. 바로 ‘자신에 대한 믿음’, #자기신뢰 를 이야기합니다.

창업자는 항상 불확실성에 대한 판단을 해야 하고, 남들이 가보지 않은 길을 가야 합니다. 그런데 이때 나 자신을 믿지 못하면 누구를 설득할 수 있을까요? 나 자신을 신뢰하는 힘은 어쩌면 사업에서 아이디어나 자본보다 더 중요한 요소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스타트업을 시작한 분들이라면 이 책을 접하며, 자기 자신을 믿으며 내면이 강한 사람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창업을 글로 배울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미 창업의 길에 들어서서 실패도 해보고, 성공도 해본 선배들의 조언은 들어볼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불확실한 길을 가야 하는 당신에게 분명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