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공화국 대한민국. 업무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을 직장인이라면 하나쯤 가지고 있겠죠. 독서도 있고, 휴일 전 금요일에 불금을 보내는 방법도 있을 것입니다.

금요일 밤은 ‘불금’이라는 표현으로 대체되어 많은 직장인들이 한 주의 업무에서 벗어나곤 하는데요.

쉴 때조차 맘 편히 쉴 수 없는 스타트업 대표님들에게 스트레스 해소란 어떠면 사치처럼 느껴집니다. 특히 팀을 형성하지 않은 1인 기업 경우 그 무게를 혼자 짊어져야 하죠. 올해 5월 포브스지에 소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창업가들은 일반인에 비해 우울증 가능성 2배, ADHD 가능성 6배, 조울증은 10배 높다고 해요.

그렇다면 스타트업 및 1인 기업 대표님들의 스트레스 증세는 어떤 것이 있는지 그리고 해소 방법은 무엇일지 알아볼게요.

완벽 추구 킵스증후군

외국인들은 한국을 ‘킵스증후군(KIPS)’에 걸린 사회라 칭합니다. ‘Korea is perfect syndrome’ 줄임말인 이 증후군은 스스로 완벽하다고 여겨 어떤 비난도 수용하지 못하는 한국인들의 특성을 꼬집는데요. 스타트업 대표님들이 아마 킵스증후군으로 스트레스를 받은 대표적 집단일 겁니다.

어쩌면 스스로 완벽하다고 여겨서 킵스증후군에 걸렸다기보단 완벽해야만 하기에 걸렸다고 보는 게 맞을 텐데요. 본인 실수로 회사와 직원 모두 힘들어진다는 부담감과 책임감에서 자유롭긴 쉽지 않죠. 특히 연령이 높아질수록 육체적 한계도 있어 더욱 스트레스를 받아요.

일에 몸 바치는 개미 증후군

개미 증후군은 일을 안 하면 불안하고 초조해지는 증상을 말하는데요. 대부분 스타트업 대표님들은 일과 휴식의 경계 없이 늘 업무에 파묻혀 살고 있죠. 그러다 보니 가족이나 친구들과 멀어지고 속마음 터놓을 관계마저 없어지는데요. 그렇게 되면 스트레스 해소할 창구마저 없어지고 말죠. 설사 열심히 일 한 덕분에 성공을 이뤘다고 해도 문득 찾아오는 불안감과 외로움을 함께 나눌 지인이 없다면 무력감에 빠질 수 있어요.

인간은 누구나 사용한 만큼의 에너지가 보충돼야 합니다. 몸과 마음이 에너지 보충을 원하는 신호를 무시하고 책임감 때문에 일을 계속 사용하다 큰 병에 걸리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잠 못 이루는 우울 증세형

불면증은 스타트업 대표님들과 가장 친한 증세 중 하나일 텐데요. 하나의 기업을 운영하면서 깊은 잠을 이루기는 어려운 일이죠. 상당수 대표님들이 불면증에 시달리다 결국 우울증으로 이어져 고통을 호소하곤 해요.

무엇보다 우울증은 경영에도 악영향을 미치는데요. 대표님들의 우울증은 임직원 스트레스로 직결돼요. 작은 일에도 부하 직원들에게 크게 짜증 내거나 화를 내는 것이 우울증 초기 증세라고 볼 수 있어요. 그러면 사내 불안감이 조성되고 생산성 저하로 이어지거나 훌륭한 인재가 회사를 떠나게 되죠.

정신건강,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국내 스타트업 대표님들을 대상으로 서울대와 은행권 청년창업진흥재단 디캠프가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개시한다고 발표했어요. 이 프로그램은 스타트업 대표 워크숍, 일대일 개별 상담 등으로 진행되며 향후 스타트업 업계에 더 확대할 계획이라고 해요. 회사 경영은 잘 할지라도 자신의 정신 관리는 힘들어하는 대표님들에겐 참 반가운 소식이죠.

그리고 공유 오피스라는 형태가 창업자분들에겐 유용할 수 있어요. 물론 임대료가 비싸지만 창업자들끼리 정보를 교환하고 고민을 나누고 연대감을 높일 수 있는 공간이라는 점에서 큰 이점이 있죠.

하지만 대표님들의 정신건강을 관리하는 데에 있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스스로를 잘 챙기는 것일 텐데요. 많은 경영자들이 꼽은 방법 중 하나가 ‘망각하는 것’입니다. 망각은 뇌가 휴식을 취하는 시간인데 몸이 쉬는 만큼 머리와 마음도 쉬어야 하죠. 처음에는 회사 여러 문제들을 잠시 잊는다는 게 쉽진 않지만 꾸준히 노력해서 망각의 자유를 누릴 수 있는 여유를 가져야 합니다.

많은 스타트업 관련 콘텐츠들이 성공에 대한 주제를 많이 다룹니다. 효율적인 경영 비법이나 인재를 알아보는 시각 역시 중요하지만 소확행이라는 말이 유행인 지금 대표님들이 작은 행복을 가지길 바라는 마음에 정신건강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자신의 정신 상태를 한 번 점검하고 객관적으로 살펴보는 게 정신관리의 첫걸음이죠.

자비스는 앞으로도 대표님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계속 제공하겠습니다. 또 ‘YOU WORK, WE HELP’라는 말처럼 자비스는 대표님들의 수고로운 업무 중 하나인 세무업무를 도와드리는데요. 지금 12월까지 무료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니 이번 기회에 세무대행을 맡겨보는 것도 대표님의 정신건강을 관리하는 하나의 방법일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