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이른 설날, 다들 잘 보내셨는지요? 아마 사업주분들께서는 1월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른 채 바쁘게 지내셨을 것 같은데요. 바쁘다고, 놓쳐선 안 되겠죠?

지금부터 2월 세무 일정을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월 주요 세무 일정

2월 주요 세무 일정 중 눈에 띄는 것은 2019년 귀속 부가가치세 면세사업자 사업장 현황신고입니다. 기한은 2월 10일까지이며, 병·의원, 학원, 농·축·수산물 판매업, 대부업, 주택임대업 등 부가가치세 면세사업자는 필히 신고해야 합니다.

다음으로 2019년 이자, 배당, 기타소득에 대한 지급명세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원래는 2월 29일까지이지만 토요일인 관계로 다음다음 날인 3월 2일을 기한으로 합니다.

또한, 2019년 근로소득에 대한 연말정산을 2월 급여에 반영해야 하므로 이 부분도 잊어선 안 되겠죠?

면세사업자 사업장 현황신고는 어떻게?

사업장 현황신고란, 부가가치세가 면세되는 개인사업자가 직전연도 연간 수입 금액 및 사업장 현황을 관할세무서에 신고하는 것을 말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부가가치세 면세사업자가 신고 대상자이며, 법인 면세사업자의 경우 대상이 아닙니다.

면세사업자 사업장 현황신고 대상자

– 병ㆍ의원, 치과, 한의원 등 의료업자

– 예체능계열 학원, 입시학원, 외국어 학원 등 학원사업자

– 가수, 모델, 배우 등 연예인

– 기타 부가가치세가 면제되는 재화 또는 용역을 공급하는 모든 사업자

면세사업자 사업장 현황신고는 홈택스, 우편 또는 방문신고를 통해 직접 제출할 수 있습니다.

1. 홈택스 신고 

– 홈택스 공인인증서 로그인 > 신고/납부 > 사업장 현황 신고

– 신고서 작성

2. 우편 또는 방문신고

부득이하게 전자신고를 할 수 없는 경우에는 신고서를 작성한 후 세무서에 우편 또는 직접 제출할 수 있습니다. 이때 관련 서식은 국세청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후 출력하거나, 세무서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급명세서란?

지급명세서란 1년간 원천징수 대상 소득의 원천징수한 내역을 이자소득, 사업소득, 근로소득, 퇴직소득 등 소득별로 집계하여 국세청에 제출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2019년 이후부터 지급한 근로소득(일용 근로소득 제외), 사업소득의 경우 지급일이 속한 반기의 다음 달 10일까지 간이 지급명세서를 추가로 제출하여야 하며, 이자, 배당, 연금, 기타소득의 경우, 다음 연도 2월 말일까지 제출해야 합니다.

신고 및 납부 일정

– 근로소득, 퇴직소득, 프리랜서 사업소득 : 다음 연도 3월 10일까지

– 일용 근로소득 : 2/4/7/10월 10일까지

   ** 1~3월분 : 4월 10일까지

         4~6월분 : 7월 10일까지

         7~9월분 : 10월 10일까지

        10~12월분 : 익년 1월 10일까지

– 이자, 배당, 연금, 기타소득 : 다음 연도 2월 말일까지 (올해는 3월 2일까지)

절세의 시작은 세금을 제때 내는 것이죠. 2월에도 본인 사업에 맞는 세무 일정을 숙지하고, 미리미리 준비해 두세요~!